2020년 12월 9일 수요일,

목감무한돌봄네트워크팀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상반기에 함께모여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였겠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연말에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사랑정신건강의학과의 김종오 원장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최경숙 교수님,

시흥 여성의 전화 이정완 소장님께서 회의에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2019-20년의 목감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고,

자문위원단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문위원단의 위원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복지관의 담당자로써 더 의지가 솟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문위원으로 계시는 서정우 법무사님은 다른 학회 일정으로, 양재민 원장님은 진료로

아쉽게 회의에 함께 참석해주시지는 못하였지만,

복지관에서 자문을 요청하면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도움을 주십니다.

이정완 소장님께서는 순환근무로 인해 아쉽게 더이상 자문을 맡아주시지 못하시지만,

다음에 오실 소장님을 연결해주시면서

끝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직은 낯선 화상회의로 진행에 미숙한점도 있었고,

서로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지는 못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소에 제약이 없는 이점을 살려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간담회 시간이였습니다.

목감무한돌봄네트워크팀(사례관리팀)은 사례관리 이용자분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개입관련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내/외부 수퍼비전, 통합/내부 사례회의 뿐 아니라

필요할때마다 각 분야의 자문위원님들에게 적절한 자문을 요청하여

보다 정확한 개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속에서도 자문에 응해주셔서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본인이 혹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계시다면

복지관에 알려주세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살이팀-

목감복지관 마을살이팀 031-403-0110